미래창조과학부가 창업 문화 확산에 나선다.

2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국내 ICT 다국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스타트업 해외인재 채용 지원 사업', '다국적 스타벤처 육성 프로그램' 2가지 신규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인재 채용 지원 사업은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ICT 인재를 채용할 경우 단기(인턴십), 일반 등 채용 형태에 따라 각각 최대 500만원, 3000만원 상당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은 사업을 통해 해외 마케팅, 기술 개발 등에 해외 우수인재를 활용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다국적 스타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국내 IC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중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후속 성장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부는 우수 스타트업에 1등 2억원 등 총 7개팀에 6억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하면 된다.